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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서머퀸을 정조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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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은 "부담이 없잖아 있었다. 데뷔 이후 이렇게까지 많은 관심을 받은 것이 처음이다. 3개월 전까지는 놀고 있었는데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이지만, 떨쳐내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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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은 "처음 듣자마자 타이틀곡이라 생각했다"면서도 "처음 곡 제목을 듣고 예상치 못한 것이라 굉장히 당황했었다. 그런데 용감한 형제 대표님이 자유로운 행동들이 새롭게 불어오고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말씀해주셔서 좋았다. 우리가 하고 싶은 음악이기도 했고 대중이 원하는 브레이브걸스의 모습을 담았다"고 말했다.
유정은 "'치맛바람' 뮤직비디오를 '롤린' 뉴 버전 뮤직비디오 찍었던 곳에서 찍었다. 양양 바다에서 찍었는데 예전엔 우리가 뭐하는지 잘 모르셨을텐데 이번엔 촬영 장비가 따로 없어도 알아봐주시고 카페 사장님이 커피도 선물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이번 앨범에는 DKB 이찬이 피처링 참여한 '풀 파티', '나혼자 여름', '피버(토요일 밤의 열기)', '치맛바람' 등 여름 향기 물씬나는 총 5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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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은 "기적을 경험했기에 무대에서 최선을 다할 줄 아는 그룹이 된 것 같다"고, 민영은 "여름하면 브레이브걸스가 생각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은지는 "이번에는 역주행이 아닌 정주행이 목표"라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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