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MBC 창사 60주년 특집 '다큐 플렉스-전원일기 2021 (연출 김현기, 이하 '전원일기 2021')이 오늘(18일) 저녁 8시 45분에 드디어 첫 방송된다.
18일(금) 방영되는 '전원일기 2021'에는 일용이네 막내 순길이 역을 맡았던 배우 류덕환이 내레이션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됐다. 어느덧 어엿한 성인 배우가 된 순길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원일기' 팬들 사이에서는 기대감이 한층 높아진 상황.
그는 "선생님 배우들이 다 나와서 직접 얘기해 주고 그때의 감정을 같이 다시 한번 되새기고 추억하고 이런 경우는 앞으로도 없을 거 같아요."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그는 쑥스러워하며 "너무 재밌어서 깜짝 놀랐어요. 제가 당사자라서 그런 건가? 그냥 '이 정도겠지~' 라는 예상을 훌쩍 넘어버려서 너무 놀랐어요."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
"'전원일기'를 많이 기다리고 생각하고, 많이 추억하는 분들이 계실 텐데 '전원일기 2021'이 만들어져서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 거 같아요. 보시면서 감동도 받으시고, 한 번 옛 추억 하시면서 웃기도 하시고, 가족끼리 그땐 그랬었지 허심탄회하게 얘기하실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거 같아요."
MBC 창사 60주년 특집 '다큐 플렉스-전원일기 2021'은 6월 18일(금) 저녁 8시 45분 1부 방송을 시작으로 4주간 매주 금요일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supremez@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