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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지현우가 영화 '빛나는 순간'에 대해 말했다.
'올드미스다이어리'를 통해 국민 연하남 이미지를 얻기도 했던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연하남 끝판왕을 노린거냐'는 장난스러운 물음에 대해 "아니다. 전혀 의식하진 않았다"며 유쾌하게 웃었다. 그리고는 "다들 그런 생각을 해봤으면 좋겠다. 우리 엄마의 어릴 때나, 우리 엄마의 마음은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봤으면 좋겠다. 우리 엄마도 여잔데 엄마라는 타이틀에 묻혀 희생하고만 살진 않을까 그런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빛나는 순간'은 '연지'(2016), '걱정 말아요'(2015), 'REC'(2011) 등을 연출한 소준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고두심, 지현우, 양정원, 전혜진 등이 출연한다. 오는 3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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