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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노사연과 방송인 지상렬이 '북유럽 with 캐리어'에서 예능 치트키다운 케미를 선보인다.
이중 지상렬은 남다른 시집 사랑을 밝혔는데, 만화책으로 시작해서 시집까지 섭렵하게 된 이유를 밝힐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각종 LP판 등 자신의 수집품을 함께 공개했는데 그 과정에서 노사연이 "이무송은 있는데 왜 여기에 나는 없냐"고 분노한 사연이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지상렬은 '언금술사'다운 면모를 '북유럽 with 캐리어'에서도 뽐낸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특히 책에 대한 토크에서 유세윤이 한 마디도 끼지 못하자 지상렬이 분노하며 "너의 페이지를 열어봐" 등 시적인 표현을 쏟아내자 김중혁 작가 등 MC들이 지상렬의 등단을 기대하겠다고 밝혀 지상렬이 정말로 등단할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북유럽'은 MC 송은이와 김숙, 유세윤, 작가 김중혁이 셀럽들의 서재에 잠들어 있던 책을 북캐리어에 담아 전국 12개 지역으로 보내 동네 도서관 한편을 채우는 북예능이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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