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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이혜영, 윤종신, 신정환이 '찐친' 다운 시원시원한 입담을 펼쳤다.
이혜영은 "'전라스' 채널 조회수가 왜 이렇게 없냐"며 "너 때문에 아무도 안 나올까 봐 내가 나와준 거다. 이미지 쇄신하라고"라고 팩폭을 날렸다.
이혜영은 신정환과의 인연에 대해 설명하려다 머뭇거렸다. 이혜영은 "접점은 있다"고 말을 아꼈고 윤종신은 "상민이 때문에 알게 된 거다"고 이혜영의 전 남편 이상민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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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하면 이혜영은 톱배우에게 대쉬를 받았던 '썰'을 풀었다. 이혜영은 "너무 괜찮아서 아무도 안 믿는다"며 "여자친구가 있는 걸 아는데 우리 모임에 계속 나오더라.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길래 받았는데 잠깐 보자고 하더라. 외제차를 타고 나를 데리러 왔다"고 놀이공원까지 갔다고 밝혔다. 톱배우는 이혜영을 차에서 내리게 한 뒤 '벽치기'를 했다고. 윤종신이 "요즘 이거 범죄다"라고 조심스럽게 언급하자 이혜영은 "너무 잘생겨서 범죄라고 생각하기엔 (좀 그렇다). 예술이지 범죄가 아니다. 이렇게 잘생긴 남자가 이렇게 한 건 내 인생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밝혔다.
이 배우는 이혜영에게 곧 여자친구와 헤어질 거 같으니 기다려달라 했다고. 하지만 이혜영이 상황에서 미국에 갔다고 밝혔다. 윤종신은 "LA에서는 별 일 없지 않았냐"고 했지만 이혜영은 "별 일 있었지. 미친 거 아니냐. 오빠 때문에 내 인생이 이렇게 됐다"고 새로운 '썰'을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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