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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이용식이 뇌경색으로 뇌세포가 일부 괴사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지난달 딸 수민과 함께 출연한 방송에서 '열공성 뇌경색' 진단을 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이용식은 "방송에서 MRI(자기공명영상) 검사를 받았었는데 건강 결과가 안 좋게 나왔다. MRI 검사 결과 나도 모르게 뇌경색이 지나갔다고 하더라. 열공성 뇌경색이라는 병이었다. 현재 뇌세포가 경색됐다. 뇌세포 일부에서 괴사 흔적이 발견됐었다"고 털어놨다.
이용식은 "수민이가 그 내용을 듣고 펑펑 울어서 녹화가 40분간 중단됐다. '운동하면 좋아질 수 있다'는 말에 녹화는 다시 재개했는데 이후로 딸과 눈만 마주치면 잔소리가 쓰나미처럼 다가왔다. 딸의 잔소리가 한마디로 보약, 영양제였다"고 말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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