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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 서현진과 김동욱의 '힐링 케미'가 찬란하게 반짝거리는 '메인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
오는 7월 5일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이미나 극본, 정지현 연출)은 저마다의 일곱 살을 가슴에 품은 채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모여 살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너는 나의 봄이다'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작사가이자 tvN '풍선껌'에서 감수성 짙은 대사로 공감을 이끌어낸 이미나 작가와 '더 킹-영원의 군주',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정지현 감독의 의기투합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24일(오늘) 첫 선을 보인 서현진과 김동욱의 '메인 포스터'는 색다른 힐링 시너지로 감수성을 자극하고 있다. '너는 나의 봄' 메인 포스터에서 서현진과 김동욱은 상쾌하고 청량한 느낌이 고스란히 살아 숨 쉬는, 푸르른 잔디밭에 앉아있는 상황. 의상까지 톤 앤 톤으로 맞춘 두 사람이 서로의 어깨와 등에 기댄 채 눈을 감고 눈부신 '봄햇살 미소'를 드리운 자태로,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더불어 '어른 아이들의 적극 힐링 로맨스' '위층 여자 아래층 남자의 층간 로맨스'라고 쓰인 문구가 진한 마음 공감을 예고하는 것. 두 사람의 '힐링 비주얼'이 더해진, 감성 힐링 로맨스 '너는 나의 봄'에서 펼쳐질 이야기가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서현진과 김동욱의 '메인 포스터'를 통해 힘들고 지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그저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따스해지는 느낌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오는 7월, 잔잔한 감동과 먹먹한 여운으로 힘들고 아픈 상처를 보다듬어주게 될 '너는 나의 봄'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은 오는 7월 5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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