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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세븐틴이 미니 8집으로 음반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세븐틴이 지난달 18일 발매된 미니 8집 '유어 초이스'로 한터차트 6월 월간 음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가온차트 2021년 26주 차(2021.06.20~2021.06.26 집계 기준) 앨범 차트, 소매점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음반 차트 1위를 올킬했다.
특히 세븐틴은 발매 후 초동 기간 내내 한터 일간 차트 1위에 등극, 초동 판매량 136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단일 앨범으로 네 작품 연속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세븐틴은 미니 8집 '유어 초이스'로 또 한 번의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며 2021년 전체 아티스트 초동 판매량 1위에 우뚝 섰다.
'아시아 최고 그룹' 세븐틴은 아시아를 넘어 미국까지 사로잡았다. 미니 8집 '유어 초이스'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15위로 첫 진입했고 빌보드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또 하나의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더해 세븐틴은 미국 ABC 간판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와 '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에 출연해 타이틀곡 '레디 투 러브' 퍼포먼스를 선사, 퀄리티 높은 무대와 폭발적인 에너지의 퍼포먼스, 칼군무에 대한 외신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며 북미 지역 내 검색량 최고 피크를 기록했다.
이처럼 미니 8집으로 전 세계 음반 차트 정상을 휩쓸고 있는 세븐틴이 2021년 일본 오리콘 상반기 싱글 랭킹에서 지난 4월 발매한 '히토리쟈나이'로 K팝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톱 10에 이름을 올리며 '아시아 최고 그룹'다운 파죽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앞으로도 계속될 글로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세븐틴은 지난달 18일 미니 8집 '유어 초이스'를 전격 발매했으며 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레디 투 러브'와 수록곡 '애니원'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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