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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 '미나리'의 주역인 정이삭 감독을 포함한 윤여정, 한예리, 스티븐 연이 아카데미 신임 회원이 됐다.
외에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윤여정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 후보였던 '보랏2: 서브시퀀트 무비필름' 마리아 바칼로바를 비롯해 배우 로버트 패티슨, 벤 킹슬리, 라번 콕스, 안드라 데이, 바네사 커비, 폴 레이시, 헨리 골딩, 레슬리 오덤 주니어, '사운드 오브 메탈'의 다리어스 마더 감독, '유다 그리고 블랙 메시아'의 샤카 킹 감독, '캡틴마블2'의 니아 다코스타 감독, '프라미싱 영 우먼'의 에메랄드 페넬 감독 등이 포함됐다.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는 전 세계 영화인들로 구성된 협회로 소속 회원들은 매년 초 진행되는 아카데미 시상식에 오른 작품과 배우에 투표를 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한편, 영화 '미나리'는 4월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정이삭 감독), 남우주연상(스티븐 연), 여우조연상(윤여정), 각본상, 음악상까지 총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돼,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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