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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풋풋한 청춘에서 엄마, 아빠로 20년 만에 재회한 김재원과 소유진이 수려한 자연경관에 둘러싸인 전라남도 최북단 장성군에 위치한 백양사역을 방문했다.
?김재원 또한 20년 전과 변함없는 살인미소로 여심부터 남심(?)까지 모두 휩쓸어 관심이 집중됐다. 그는 진흙이 튀는 버기카에서도 시종일관 살인미소를 지어 여심 공략에 성공함과 동시에 손현주의 귀여운 질투(?) 또한 한 몸에 받았다. 손현주는 홀로 역 업무를 보던 중 "어떻게 미소 하나로 10년을 끌고 가지?" 부러워하며 김재원의 '살인미소' 타이틀을 뺏으려 '손현주표 살인미소'에 도전했으나, 금방 현실을 깨닫고 포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생한 게스트를 위한 손역장의 힐링 선물이자, '자연의 ASMR' 소리를 담으러 버기카를 타러 간 그들은 '삼계탕 닭다리 배 버기카 경주 내기'를 시작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옆자리에 탔을 땐 소극적이었던 소유진이 직접 운전대를 잡으니 180도 돌변, 적극적으로 변해 승부욕을 활활 불태워 시선을 강탈했다. 반면에 같은 팀으로 옆자리에 앉은 김재원은 시계를 보며 경주 시간을 체크해 차분하지만 강한 승부욕을 드러내, 다음 주 방송에서 공개 될 결과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유발했다.
?수려한 자연 속에 위치한 백양사에서 그들이 직접 녹음해서 담은 'ASMR 소리'와 사찰음식 먹방은 MBC '손현주의 간이역'에서 10일 오후 9시 50분에 만나볼 수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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