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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1박 2일'에 역대급 저녁 식사 메뉴가 등장, 전 출연진의 탄성을 자아낸다.
하지만 자신감 200%로 무장한 기세와 달리, 체력과 능력, 지식까지 환장 호흡으로 폭소를 유발한다. '1박 2일' 멤버들은 여느 때처럼 충격적인 오답을 쏟아내고, 이를 비웃던 게스트 백지영, 김민경, 미주마저 새하얀 도화지 같은 상식 수준을 드러낸다고.
특히 백지영은 '버리는 카드' 연정훈의 독보적인 자리마저 위협하는 '버카 언니'로 재탄생한다. 그녀는 특출난 오답을 자신 있게 외치는가 하면, 규칙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불상사까지 경험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인다. 김민경은 "못 하는 거 너무 부럽다"라며 타고난 예능감(?)에 부러움을 토로했다는 후문이다.
폭소를 터뜨리게 하는 환장의 오답 컬래버레이션은 4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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