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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SF9이 5일 아홉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SF9의 미니 9집 '턴 오버'는 2020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SF9 세계관 시리즈 '글로리'의 마지막 앨범이다. SF9은 구(球)를 이룬 9개의 황금 팔찌를 중심으로 하여 마침내 하나가 된 SF9을 그린 정규 1집 '퍼스트 컬렉션', 찬란한 영광의 순간을 담은 미니 8집 '글로리어스' 등 두 장의 '글로리' 시리즈 앨범으로 SF9만의 세계를 그려나갔다. '턴 오버'라는 앨범명이 말해주듯 정해진 운명에 굴복하지 않고,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는 SF9의 의지를 드러내며 '글로리' 시리즈의 마지막을 완성한다.
▶ 타이틀곡 '티어 드롭'.. 몽환적 매력 담긴 세련된 춤선X독보적 표현력
▶ SF9 멤버 6개 트랙 전곡 참여.. 완성도 높였다
총 여섯 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는 SF9 멤버들이 고루 모든 곡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타이틀곡 '티어 드롭'과 함께 미니 9집에는 '킹덤: 레전더리 워' 파이널 경연에서 선보여 호평받은 '숨 lBelieverl', 서정적이고 로맨틱한 분위기의 힙합 '한 번 더 사랑하자 (Love Again)', SF9 보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하자 하자 이별 좀 (Off My Mind)', 90년대 말 유행했던 라틴팝의 느낌을 살린 미디엄 템포 R&B '방방 뛰어 (Fanatic)', 힙합 댄스곡 '헤이 하이 바이' 등 다채로운 분위기의 곡들을 확인할 수 있다.
SF9은 5일 오후 6시 미니 9집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돌입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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