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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연상호 작가와 김용완 감독이 영화 '방법: 재차의'의 설정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김용완 감독은 재차의라는 존재만의 특징에 대해서 설명했다. 특히 좀비와의 설정차이를 강조했다. "설화집에 나온 이야기를적극적으로 차용하고 영화적으로 디벨롭 시키기도 했다. 기존의 좀비들이 식탐이나 감염을 목적으로 움직였다면 재차의들은 주술사의 조종을 받기 때문에 목적에 따라서 동시다발적으로 공격적으로 움직인다. 가장 큰 차이는, 좀비는 딱 봐도 좀비 같은 비주얼적 차이가 있는데, 재차의는 보통 사람처럼 말도 하고 구분하기가 힘들다는 차이가 있다. 재차의는 말도 하고 운전도 하고 마치 생각을 하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한다"고 전했다.
영화 '방법: 재차의'은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에 의한 연쇄살인사건을 막기 위해 미스터리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사진 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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