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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수위 없는 '마라맛 토크'를 선보이는 여자들의 은밀한 수다쇼, SBS FiL '아수라장'의 MC 박지윤이 충격적인 피부 혹사 실태를 공개해 다른 MC들과 게스트 이은형을 경악하게 한다.
6일 방송될 '아수라장'은 '-10살 동안 피부 미인 만들기'를 주제로 꾸며진다. 하지만 이 주제가 무색하게 박지윤은 "저는 세수 하고 자면 다행"이라며 "한창 바쁠 때는 화장을 재활용한 적도 있다"고 충격 고백을 던졌다. '화장 재활용'에 대해 박지윤은 "전날 화장을 안 지우고, 자고 일어나서 약간 눌러주고 립만 바른 뒤 촬영에 들어갔는데 감독님이 '오늘 너무 화면에 예쁘게 나온다'고 감탄하시더라"고 말해 다시 한 번 정시아 민혜연 이은형의 할 말을 잃게 했다.
박지윤의 경악스러운 피부 관리 실태와 함께, 피부를 위해 절대 해서는 안 될 금기사항을 총망라할 'TV판 맘카페', 은밀하고 비밀스런 토크쇼 '아수라장' 2회는 7월 6일 화요일 밤 11시 SBS FiL에서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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