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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김동준이 입대한다.
김동준은 "마음은 괜찮다. 편한 마음으로 많이 먹어서 살이 좀 쪘다. 입대 전까지 포동포동해질 것 같다. 대한민국 남자로서 국방의 의무를 다한 뒤 조금더 성숙하고 의젓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잘 다녀오겠다. 걱장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밝혔다.
김동준은 2010년 제국의아이들로 데뷔, '마젤토브' '후유증' 등을 발표하며 리드보컬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 '출발 드림팀' 등에서 탁월한 운동신경을 보여주며 '체육돌'로도 인기를 끌었다. 이와 함께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빛나라 은수' '블랙' '보좌관', 영화 '회사원' 등에 출연하며 '연기돌'로서 활약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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