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윤다훈의 딸이자 배우 남경민(34)과 윤진식(36)의 결혼이 연기됐다.
남경민의 아버지 윤다훈도 12일 직접 지인들에게 연락해 딸의 결혼 연기 소식을 알리는 글을 전하며 사과했다.
글에서 "안부인사를 드리기가 힘든 어려운시기입니다"라고 운을 뗀 윤다훈은 "저의 큰 딸 혼사에 많은 관심과 축하를해주신 지인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지금 상황은 정부의 지침에 따라 혼사를 치르기엔 무리가있어 예식을 연기하고자 합니다.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리고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전했다.
|
하지만 갑작스레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도 4단계로 격상돼 불가피하게 결혼식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