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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수위 없는 '마라맛 토크'를 선보이는 여자들의 은밀한 수다쇼, SBS FiL '아수라장'에 무려 16kg를 감량하고 '다이어트 여신'이 된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서유리는 "다이어트를 하고 나니 남성 팬들이 그렇게 싫어하더라"며 "볼륨감이 사라졌다고..."라고 털어놔 MC들까지 탄식하게 만들었다. 박지윤은 "원래 엄청 부자(?)여서 그렇다"고 서유리를 위로했지만, 이어 "서유리 씨가 살을 빼니까 성형 논란에 이어 '포토샵 논란'도 생기더라"고 말해 모두를 다시 한 번 폭소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서유리는 "아니, 포토샵은 원래 다 하지 않나요?"라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고, 박지윤도 "원치 않아도 카메라가 나를 깎아 주는데 어떻게 해요?"라고 동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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