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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티키타카'도 시즌2 준비중, 나도 깜짝 놀랐다."
이어 그는 "행복에 목말라 있는 4명이지만 어떤 분은 우리를 부러워하는 분들도 있다. 결혼하신 분들 중에는 저렇게도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을 것 같다. 말을 못하는 슬픔을 우리가 짚어줄수 있다"며 집에서 하니까 신발을 벗었다는 느낌이 무장해제된 느낌이더라. 놀러간 느낌이라 내 본심을 이야기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 탁재훈은 "우리는 '미우새'에서 포장이 돼서 왔다. 캐릭터가 다 잡혀서 왔기 때문에 처음의 설렘은 없었다"며 "너무 편하다보니 안해도 될 얘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법에 안걸리는 선에서는 다 얘기한다"고 웃었다.
한편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가 출연하는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가 펼치는 토크쇼를 표방하고 있다. 이들이 함께 출연했던 '미운 우리 새끼'의 스핀오프격으로 13일 첫 방송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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