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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이 13일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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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탁재훈은 "우리는 '미우새'에서 포장이 돼서 왔다. 캐릭터가 다 잡혀서 왔기 때문에 처음의 설렘은 없었다. 너무 편하다보니 안해도 될 얘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법에 안걸리는 선에서는 다 얘기한다"고 웃으며 "'티키타카'하고는 많이 다르다. 여기선 달리지 않으니까 안정되긴 하다. '티키타카'는 시즌2 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나도 깜짝 놀랐다. 미리 멀미약을 먹어놔야하나 생각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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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찐짠'이미지에 대해서는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다. 이미지가 좋아졌다"며 "예전에는 나를 알아봐도 길에서 만나면 먼발치에서 보기만 했는데 지금은 만진다. 어깨를 쓸어주면서 불쌍하게 본다. 혹시 술도 먹고 있으면 '왜 막걸리를 안먹냐'고 호통을 치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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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는 "원래 토크가 약한 편인데 형님들과 있으니까 잘되는 것 같다. 술을 안먹고 술먹고 하는 분위기다. 사실 갔다 온지 얼마 안돼서 위축돼 있었다. 작년까지만해도 그랬는데 선배님들 철없이 사는 것을 보고 나도 활기차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1~2년차에는 위축돼 있었는데 그런게 없어졌다"고 웃으며 "여기서 막내라 밥값낼 일이 없어 세이브가 많이 된다. 후배들을 만나면 돈을 펑펑 썼다. 내 카드가 동네카드였다"고 말했다.
이처럼 '돌싱포맨'은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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