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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수위 없는 '마라맛 토크'를 선보이는 여자들의 은밀한 수다쇼, SBS FiL '아수라장'이 여름을 맞아 '핫바디 만들기 특집'을 준비한 가운데, '다이어트 여신'으로 돌아온 게스트 서유리와 3MC 박지윤 정시아 민혜연이 브레이크 없는 다이어트 경험담 배틀을 펼친다.
그런 가운데, 민혜연 역시 "저도 결혼 뒤 4kg가 쪘다"고 고백하며 "저 역시 다이어트의 최대 위기는 남편인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민혜연은 "저는 사실 비만 전문의라, 제가 살이 찌면 환자들이 저를 믿을 수가 없다"며 "그런데 남편은 '입금 되면' 엄청나게 몸 관리를 하지만 일이 없으면 모든 걸 내려놓는 스타일이다. 그러다 보면 저만 계속 찌더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후 민혜연의 남편 주진모의 '입금 뒤' 완벽하게 관리된 모습이 공개됐고, 민혜연은 4kg가 쪘다고 고백했음에도 용감(?)하게 다이어트 팁 전수를 위해 체중계 위에 올라가 MC들과 서유리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승미 기자 sm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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