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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tvN 드라마 '방법' 오리지널 제작진과 '부산행' '반도' '킹덤'의 전영 안무가가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방법: 재차의'(김용완 감독,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제작)로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악인전' '강철비' '아수라' '검은 사제들' '신의 한 수'의 최봉록 무술감독을 비롯해 한동환 프로듀서, 정민경 미술감독, 김동욱 음악감독 등 오리지널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부산행' '반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등 K-좀비의 움직임을 디자인한 전영 안무가가 '방법: 재차의'에 새롭게 합류해 눈길을 끈다.
전영 안무가와 함께 '부산행' '반도' '킹덤' 시리즈에서 맹활약한 '베테랑 좀비 배우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탄생한 재차의 군단의 기괴한 움직임은 '방법: 재차의'만의 독특한 무드감을 조성하며 짜릿한 스릴과 함께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2020년 3월 종영한 tvN 드라마 '방법'의 극장판 스핀오프 '방법: 재차의'는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에 의해 기이한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이들이 누군가에 의해 조종당하고 있다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엄지원, 정지소, 정문성, 김인권, 고규필, 권해효, 오윤아, 이설 등이 출연했고 드라마 '방법'을 연출한 김용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8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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