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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타이거 우즈, 빨리 다리 나아서 함께 하고 싶다."
이경규는 "골프의 단점은 골프가 너무 재미있다는 것이다. 30년을 했는데 아직도 재밌다"며 "재밌는 이유는 상대방이 무너진다. 내가 잘치는 것보다 이승엽이 오비내고 뒤땅치고 해저드 빠뜨리는게 너무 재밌다"고 농담했다.
이어 함께 하고 싶은 게스트에 대해선 "로리 맥켈로이를 초대하고 싶다. 또 우리 타이거 (우즈)가 빨리 다리가 나아서 함께 하고 싶고 해외에 있는 박인비와도 치고 싶다. 아마추어들과 치기 싫다. 괜히 아마추어들과 어울려 내가 이 꼴이 됐다. 나는 아마추어가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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