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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프로듀서 싸이와 '라우드' 참가자들이 진정한 '힙함'을 무대로 보여줬다.
즉흥 미션에서 참가자들은 주어진 비트에 맞춰 각자의 장점을 살린 자작 랩, 프리스타일 댄스 등을 선보였다. 싸이는 "오늘 레전드가 많다. 이런 모습을 보고 싶었다. 지금의 느낌을 잊지 말라"라면서 각 참가자들에게 적절한 피드백을 전해줬다. 특히 장현수의 'FEEL MY FEEL (필 마이 필)' 도중 즉석에서 마이크를 잡고 깜짝 합동 무대를 펼치는 등 참가자들과 보다 가깝게 소통했다.
피네이션의 독보적인 스타일이 즉흥 미션에서 확실히 보여지면서 신선한 즐거움을 안겨줬다. 이에 '라우드'는 기존에 없던 오디션 프로그램으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분명하게 했다. 싸이는 "잘 노는 놈일수록 큰 박수를 받을 것"이라고 계속해서 참가자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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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힙함이 넘쳤던 무대의 향연으로 피네이션표 보이그룹을 향한 기대감을 높인 가운데, 오는 24일 방송되는 '라우드'에서는 피네이션 라운드 K-POP조의 무대가 이어진다.
이승미 기자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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