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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집사부일체' 이금희가 데뷔 33년 만에 본격적인 예능 도전장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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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이금희는 "왜 여러분이 사부한테 무언가를 배우셔야 하나. 사부도 여러분한테 배우고 싶다"면서 데뷔 33년 만에 본격적인 예능 도전장을 내밀었다.
"뭐든 할 수 있다"면서 이금희는 예능 신고식으로 'MC 밤톨이'로 변신해 아웃사이더의 '외톨이' 랩을 선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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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희는 '인터뷰 잘 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생방송 중 겪었던 일화를 공개하며 33년 방송 인생으로 쌓아온 내공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또한 '면접에서 성공하는 말하기' 중에는 "실수해도 괜찮다. 면접관은 나를 떨어뜨리는 사람이 아니다. 나를 붙이려는 사람이다. '면접관은 나에게 관심과 호기심이 많은 어른이다'고 생각을 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뿐만 아니라 협상에서 말 잘하기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꿀팁을 공개해 멤버들은 물론 현장에 있던 모두를 감탄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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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금 예능을 시작하면 33년 교양을 해 온 것처럼 앞으로 33년을 해나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면서 "2021년 꿈이 예능 신인상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이금희는 얼굴에 수염을 그리고 랩을 하는 등 과감한 변신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금희는 "내 말에 웃으실 때 행복이 있더라. 그래서 다른 분들에게 웃음을 드리고 싶다. 그걸 배우고 싶다"면서 앞으로 이금희의 예능 도전에 기대감을 높였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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