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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한승연이 첫 장편 영화 '쇼미더고스트'로 배우로서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한승연은 극의 중심을 잡아주는 탁월한 집중력은 물론, 귀신에 홀리는 섬뜩한 연기와 한밤 추격신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성공적인 장편 영화 데뷔를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간 다양한 활동과 작품에서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보여준 그는 '쇼미더고스트'의 예지를 통해 이 시대 청춘들의 결핍과 절박함, 성장과정을 진정성 있게 그려내며 공감과 재미를 선사, 영화제 관객과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근에는 tvN D 웹드라마 '인생덤그녀'에서 세대를 넘나드는 안정적인 1인 2역 연기로 큰 화제를 모았다. 첫 장편 영화 주연작부터 배우로서의 무한 가능성을 인정받은 한승연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2관왕을 차지한 한승연 주연의 '쇼미더고스트'는 하반기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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