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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싸와니 우툼마는 원안과 제작에 참여한 나홍진과의 작업에 대해서 묻자 "나 감독님과는 제가 직접 소통하진 않았고 반종 감독님을 통해 이야기를 들었다"라며 "나홍진 감독님의 작품 중에 '곡성'을 봤었는데, '곡성'을 만든 나 감독님과 태국에서 가장 유명한 반종 감독님이 함께 하는 작품에 참여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기뻤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제가 나홍진 감독님을 직접 뵙지 못했는데, 반종 감독님을 통해 이야기를 하면서, 이 두 분이 만난 것만으로 이 영화는 '대박이다'라는 생각을 했다. '랑종'은 기존의 호러 영화는 정말 차원이 다르고, 호러 영화 이상의 것을 전달하고 인간의 어두운 면을 잘 전달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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