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전 세계가 사랑하는 배우 휴 잭맨이 영화 '레미니센스'로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해 관객들과 만난다. '위대한 쇼맨', '로건' 휴 잭맨이 주연을 맡은 신작 '레미니센스'가 8월 개봉한다.
역시 '미션 임파서블2'로 인기를 얻고 '크래쉬', '행복을 찾아서',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등의 영화에서 연기력을 증명한 탠디 뉴튼과 '분노의 질주: 홉스 & 쇼' 클리프 커티스, 넷플릭스 드라마 '랜드'의 나탈리 마르티네즈, '웨스트월드'의 안젤라 사라피언이 출연한다.
'메멘토'의 원안과 '프레스티지', '다크 나이트', '다크 나이트 라이즈', '인터스텔라'의 각본을 쓰며 형인 크리스토퍼 놀란과 함께 작업한 조나단 놀란이 제작을 맡았다. 남편인 조나단 놀란과 HBO 시리즈 '웨스트월드'의 공동 감독과 제작, 각본을 맡은 리사 조이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리사 조이는 작가 출신의 제작자이자 연출자로 장편 데뷔작인 이번 영화를 통해 최근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클로이 자오나 '블랙 위도우'의 케이트 쇼트랜드 감독 등에 이어 또 한 명의 걸출한 여성 감독의 등장을 예고한다.
공개된 포스터와 예고편은 "모든 단서는 기억 속에 있다"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문구와 몽환적이면서 흥미로운 전개로, 기억마저 속이는 놀라운 결말을 더욱 궁금하게 만드는 SF 기억추적 미스터리의 탄생을 알린다. 8월, 2D 일반 상영관과 IMAX 특별관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