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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동상이몽2' 재희가 아내의 사생활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철저하게 베일에 싸인 아내지만 여러 정보가 공개되기도 했다. 재희의 아내는 재희의 상대역이었던 김태희, 한채영, 한가인 보다 미인이라고. 또 164cm에 러블리한 스타일이라는 정보에 대해 "색시가 되게 예쁘다"고 미소를 지었다.
재희는 아내가 가장 예쁜 순간에 대해 "아침에 잠옷 입고 걸어 다닐 때 너무 귀엽다. 아장아장 또박또박 걸어 다니는데 너무 귀엽다"고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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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희 아내의 취미는 폴댄스라고. 재희는 "집이 여유롭지가 않아서 큰 집으로 가면 스테이지까지 해서 폴을 설치하려고 한다"고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재희는 '집밥 장인'이라며 "제가 입맛이 까다롭다. 싸구려틱하게 까다롭다. 단 걸 좋아해서 제 입맛에 맞추려고 제가 하다 보니까 아이도 좋아하고 점점 실력이 늘더라"라고 밝혔다. 자신 있는 요리로는 "한 번 먹으면 사람들이 환장하는 게 미역국, 된장찌개, 제육볶음"이라고 자랑했다. 대가족이 따로 또 같이 생활하는 이지훈의 가족을 보고 놀란 재희. 재희는 오히려 부모님과 거리 두기를 한다며 "제가 엄마랑 잘 안 맞는다. 붙어있으면 싸운다. 통화는 자주하고 용돈도 자주 보내 드린다. 처음엔 그거 때문에 제가 혼났다. 아내가 엄마랑 그만 싸우라고 혼냈다. 몇 년 지나니까 오빠랑 엄마랑 잘 안 맞는다고 한다"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안겼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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