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또 다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권민아는 응급 봉합 수술을 마쳤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아직 의식은 회복하지 못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권민아는 지난해 전 AOA 리더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최근에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공개연애를 선언했지만, 양다리 논란에 휩싸였다.
권민아는 "명품 팔찌 주고 매일 내 카드만 써준 걸로 좀 부족했나봐? 전 여친 돈 얘기 나온 거 보고 나서야 네가 내 앞에서 돈에 관한 이야기들 한 거 뭔가 맞더라"라며 "누가 보면 수천만 원 쓴 줄 알겠다고? 일주일도 안돼서 수천만 원 바라냐? 몇 백은 부족하냐"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그는 "사람이면 네 입으로 네가 한 말들 행동들 입장문 적어주길 바란다. 녹취록, 카톡, 전부 다 밝히기 전에"라고 경고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