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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티캐스트 E채널이 '노는브로(bro)2' 편성을 확정했다.
오는 23일 월요일 밤 8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bro)2'는 운동밖에 몰랐던 남자 스포츠 선수들의 두 번째 하프타임이 펼쳐지는 프로그램이다. 도쿄 올림픽으로 본캐에 충실했던 브로들이 다시 한 번 제대로 놀아보기 위해 다시 뭉친다. 또한 수요일에 방송되었던 이전 시즌과는 다르게 월요일로 변경된 편성 시간을 통해 진화된 텐션으로 시청자들의 월요병 퇴치에 나선다.
특히 '노는브로'의 마지막 편에서는 96년 만에 대한민국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에 진출하게 된 대한민국 럭비 국가대표팀의 이야기를 담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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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브로' 제작진은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 덕분에 다시 돌아올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전 시즌에서는 아무래도 노는 법을 배우는 과정에서 반전이나 이런 부분들이 재미 요소였다면 이번 시즌에서는 노는 법을 터득한 브로들의 하프타임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 또한 지난 시즌에서 비인기종목인 럭비에 대해 전해드리면서 시청자분들이 보내주신 응원에 저희도 감동을 받았다. 이와 더불어 오픈 멤버였던 구본길이 펜싱 단체전에서 2연패를 한 것도 큰 감동이었다. '노는브로'의 선한 영향력이 선수들에게도 잘 전달된 것 같다. 이번 시즌에서도 여러 종목을 소개하며 건강한 웃음으로 월요병 퇴치에 힘쓸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로 돌아오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는 오는 8월 23일 월요일 dhgn 8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을 통해서도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바로 만나볼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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