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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필감성 감독이 영화 '인질'의 주인공을 황정민으로 택한 이유에 대해 말했다.
그리고는 황정민을 픽(PICK)한 이유에 대해 묻자 "영화가 초중반 계속 묶여있는데 상반신으로만으로도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배우가 황정민 배우가 1번으로 떠올랐다. 그리고 '드루와 드루와' 라던지 '부라더'라던지의 대사를 사용하면서 조금더 인터렉티브하게 영화를 볼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의 고군분투 탈풀기를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 영화다. 영국 에딘버러 영화제, 브라질 상파울로 영화제, 스웨덴 스톡홀름 영화제 등 해외 영화제에 초청돼 호평을 받은 단편 'Room 211'(200), 부천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미쟝센단편영화제 등에 초청된 '어떤 약속'(2011)을 연출한 필감성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8월 1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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