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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별이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 씨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쌍둥이 남매와 막내아들을 둔 엄마와 아빠가 등장한다. 직접 사연 신청서를 꼼꼼하게 작성해 보내왔다는 아빠는, 평소 첫째 딸의 행동이 걱정스럽다며 고민을 토로한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극도로 흥분해 동생을 안은 엄마를 방에서 쫓아내는 금쪽이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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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차분한 설명에도 금쪽이는 오히려 흥분하며 "지식을 다시 돌려줘!"라고 고함을 지른다.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울부짖으며 온 집안을 뛰어다니다 급기야 침을 뱉어버리는 금쪽이의 충격적 행동에 출연진들은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한다. 결국 바닥을 뒹굴며 진정되지 않는 금쪽이를 피해 엄마가 방문을 닫자 금쪽이는 문을 발로 차며 난폭한 모습까지 보인다.
오은영은 매 순간 순식간에 돌변하는 금쪽이의 모습을 유심히 관찰한 뒤 "금쪽이는 (감정이) 1에서 1000으로 가는 아이"라며, 이를 '과민성'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금쪽이 내면의 불안이 사회성 발달의 어려움과 직결된다고 덧붙인다. 오은영은 상황과 대상에 맞게 표현하는 '화용 언어'가 미숙한 금쪽이를 위해서는 '사회적 언어'를 가르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과연 금쪽이는 오은영의 처방으로 불안을 통제하게 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6일 오후 8시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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