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한지혜 "모유 안나와 '모유슈유 끝'…집에만 있으니 울적"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한지혜가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6일 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산하고 아가돌보고 몸조리 하느라 집콕만 하다가 오랜만에 잠깐 나갔다왔어요. 오전에 잠깐 친구만나 샌드위치 먹고 얼른 집으로!! 집에만 있으니까 자꾸 울적해지더라구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모유가 별로 안나오니 아가가 거부해서 자동적으로 모유수유도 끝나고ㅜ (모유수유덕분에 초반에 살이 많이 빠졌지만 앞으로는 노력으로 빼야할거 같어요슌) 거의 일년만에 라떼도 마셨지요. 임신중 커피마시기도 하는데 저희 원장님은 못마시게 하셔서 커피못마셨었거든요. 아침저녁으로 조금 선선하네요. 그래도 아직 많이 더운데 여름 잘 보내보아요"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스크를 잘 착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한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한지혜는 오랜만의 카페에 들러 커피를 즐긴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배우 한지혜는 2010년 검사와 결혼, 6월 23일 결혼 11년 만에 첫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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