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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2관왕에 빛나는 '좋은 사람'(정욱 감독,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제작)이 김태훈의 압도적인 아우라로 시선을 집중시키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여기에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60여 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를 선보인 김태훈이 도난 사건과 딸의 교통사고 가해자로 자신의 반 학생이 연이어 지목되어 갈등하는 고등학교 교사 경석을 맡아 작품의 완성도를 업그레이드했고, '사도' 소지섭 아역, '검은 사제들' '가려진 시간' 강동원 아역, '덕혜옹주' 박해일 아역부터 '홈' '니나 내나'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아역에서 배우로 성장해가고 있는 이효제가 교실 도난 사건과 담임 경석의 딸 교통사고 가해자로 지목된 세익 역으로 출연, 한층 성숙한 연기로 돌아왔다.
'좋은 사람'은 교실 도난 사건과 딸의 교통사고, 의심받고 있는 한 명의 학생 세익 그리고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교사 경석이 의심과 믿음 속에 갇혀 딜레마에 빠지고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9월 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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