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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tvN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에 출연하는 홍진경과 이동진의 케미가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이동진은 특유의 편안한 분위기로 홍진경의 재치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지난 3회에서 홍진경이 영화 속 인물들의 이름을 외우기 시작한 것에 대해 성장했다며 칭찬해주기도 하고, 홍진경과 자신의 해석이 다르더라도 존중을 잃지 않고 열심히 경청해주는 것. 그러면서도 필요한 순간 영화 속 연출에 숨겨진 의도를 짚어내 "이래서 전문가구나, 역시 전문가는 다르네"라는 홍진경의 진심 어린 감탄을 이끌어내기도 한다. 이렇듯 이동진은 영화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지만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지 않는 '참 스승' 면모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지식을 성공적으로 전하고 있다.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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