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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홍천기'가 PCCW의 동남아시아 지역 OTT인 Viu와 미주/유럽 중심의 글로벌OTT VIKI, 그리고 일본 콘텐츠 배급사 'PLAN K'에 판매됐다.
미주/유럽지역에서는 SBS가 2011년부터 판권계약을 이어오고 있는 글로벌 OTT플랫폼 '비키 (VIKI)'를 통해 소개될 예정으로, 한류의 영향력이 큰 아시아 지역뿐만 아니라 미주, 유럽 등지에도 다양한 OTT플랫폼으로 한류 콘텐츠를 유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일본 지역은 일본 최대 도서/음반/DVD 프랜차이즈 TSUTAYA를 보유한 CCC 그룹과 SBS가 2017년에 설립한 합작법인 'PLAN K'가 홍천기를 유통한다. 일례로 SBS 사극 드라마 '해치'는 CCC의 일본 인프라와 SBS의 콘텐츠 역량의 시너지를 통해 2021년 일본 공영방송 NHK 지상파에 편성되어 현재까지 방영되고 있다. '홍천기' 역시 PLAN K를 통해 일본 TV 채널 및 다양한 OTT, DVD 등으로 일본 시청자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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