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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또한, 방탄소년단이 지난달 9일 발매한 신곡 '퍼미션 투 댄스'도 상위권을 유지했다. '퍼미션 투 댄스'는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6위, '빌보드 글로벌 200' 15위, '핫 100' 차트 55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앨범 차트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지난 6월 16일 일본에서 발매(미국은 8월 6일 발매)된 'BTS, 더 베스트'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19위로 진입했다. 19위는 방탄소년단의 일본 앨범 가운데 '빌보드 200' 진입 성적으로는 최고 순위다. 지난해 2월에 발매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은 124위를 차지, 77주째 차트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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