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동물과 인간의 관계를 되돌아보게 해줄 두 편의 영화 '베일리 어게인'과 '더 코브 : 슬픈 돌고래의 진실'이 소개된다.
이어 주성철 기자는 스페셜 게스트 설채현 수의사를 "국내 수의사 최초 미국 반려견 트레이너 전문 양성 기관의 자격증을 취득한, 흔치 않은 수의사 겸 트레이너"로 소개했다. 변영주 감독도 "평소 반려동물 관련 영상을 많이 보는데, 설채현 수의사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을 너무 좋아한다"며 "아이돌을 만난 기분"이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영화 토크와 함께 실제 인간과 반려견의 감정 공유에 대한 토크가 이어졌다. 설채현 수의사는 "이종 간에 서로 눈만 마주쳐도 사랑 호르몬인 '옥시토신'이 나오는 유일한 관계는 사람과 개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설명하며, '베일리 어게인' 속 동물 행동 심리가 잘 보였던 장면들을 골라 설명하며 재미를 더했다.
방구석 최초 동물 영화 특집으로 꾸며질 JTBC '방구석 1열'은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