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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스탠드 마이크를 활용, 절제된 움직임 속에 폭발적 에너지를 발산하는 신곡 'LO$ER=LO♡ER'(루저 러버)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다섯 멤버는 세상에 맞서 싸우거나 벗어나고픈 소년의 욕망을 에너제틱하면서도 자유분방한 안무와 더 짙어진 표정 연기로 완성했다. 스탠드 마이크를 활용해 절제된 듯 하지만 머리를 치거나 크게 핸드 제스처를 취하는 등 내적으로는 더 격렬해지는 소년의 감정을 표현했다. 'LO$ER'와 'LO♡ER'의 첫 글자인 'L'을 손으로 그린 '루저 러버 춤'을 비롯해 무대 동선을 다채롭게 활용한 유닛 구성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LO$ER=LO♡ER'는 이모 팝 펑크 장르의 곡으로, 세상의 시선으로는 비록 '루저(LO$ER)'처럼 보일지라도 유일한 세계이자 구원자인 '너'에게는 서로를 구원하는 '러버(LO♡ER)'가 되고 싶은 소년의 마음을 표현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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