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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오는 12월 개봉을 확정한 액션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존 왓츠 감독)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 24시간 만에 3억5550만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를 들썩이게 하고 있다.
기존 마블 영화 팬들은 물론, '스파이더맨' 오리지널 시리즈 팬들의 뜨거운 환호가 이어지고 있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24시간 내 450만 멘션을 생성, 이전 최고 기록인 '어벤져스: 엔드게임' 330만 멘션의 기록도 경신하며 올해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너무 위험하다는 웡(베네딕 웡)의 만류에도 피터 파커의 간절한 부탁에 닥터 스트레인지는 온 세상이 스파이더맨의 정체를 잊게 만드는 주문을 외운다. 하지만 이들의 시도는 예상과 달리 시공간의 균형을 건드리게 되고 "멀티버스는 인간의 지식을 한참 초월하는 개념이지. 네가 두 인생을 살려는 게 문제야. 그럴수록 점점 위험해져"라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말은 스파이더맨에게 닥친 더 큰 위기를 암시하며, 그가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특히 영상의 말미에는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 2'(04)에서 오토 옥타비우스(닥터 옥토퍼스)로 변신한 알프리드 몰리나가 등장해 역대급 멀티버스를 예고하는 한편, 더욱 커진 스케일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 블록버스터로 돌아올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톰 홀랜드, 젠데이아, 베네딕트 컴버배치, 존 파브로, 제이콥 배덜런 그리고 마리사 토메이 등이 출연했고 전편에 이어 존 왓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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