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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노는언니2' 박세리-한유미-정유인-서효원-김자인이 시즌1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감동을 담아낸 '시즌2 1회 예고'를 공개했다.
이후 유도팀 김성연-윤현지-강유정, 다이빙 김수지, 배드민턴 안세영, 복싱 오연지, 농구팀 전주원-김은혜-김단비-강이슬, 역도팀 강윤희-김수현-함은지-이선미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선수들은 언니들이 정성껏 준비한 상차림 스케일에 깜짝 놀랐고, 특히 역도팀은 "여기 음식이 너무 많은데.."라며 잠시 입 짧은 면모를 드리웠지만, 곧 '노는언니' 공식 먹신 박세리의 눈까지 휘둥그레지게 만드는 복스러운 먹방으로 반전의 묘미를 펼쳤다.
곧이어 언니들과 선수들의 족구로 대결이 벌어졌고, 유도팀과 한 편이 된 '노는언니'표 공식 똥발 한유미는 여전히 허술한 명불허전 족구 실력을 뽐내 안타까움을 안겼다. 덕분에 한유미는 족구 도중 엎어치기 한판을 당할 뻔한 위기에 놓여 폭소를 유발했다. 더불어 박세리는 농구 레전드이자 대한민국 여자농구 최초 올림픽 여자 감독 전주원을 만나자, 카리스마는 온데간데없이, '찐 왕언니' 전주원 앞 숨겨왔던 동생美 대방출해 웃음을 일으켰다.
제작진은 "그동안 '노는언니'에 보내주신 시청자분들의 애정 가득한 의견을 적극 수렴, 더욱 알차진 시즌2로 오는 9월 7일(토) 다시 돌아온다"라며 "'노는언니2'는 1회 '도쿄올림픽 비메달 특집'을 시작으로 '결과'보다 '응원'에 집중하는 진정한 '스포츠맨십' 예능의 자리를 지켜가겠다. 더 따뜻해지고 더 정성스러운 밥상이 차려질 시즌2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50분 방송된다. WAVVE (웨이브)에서 다시 보기가 가능하며 공식 인스타그램, E채널 유튜브를 통해서도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바로 만나볼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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