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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100만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액션 스릴러 영화 '인질'(필감성 감독, 외유내강 제작) 속 빌런 김재범, 류경수, 이호정이 오늘(27일) SBS 러브FM '허지웅쇼'와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전격 출연한다.
개봉 9일 차, 단 하루도 빠짐 없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1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는 '인질'의 김재범, 류경수, 이호정이 오늘 라디오 나들이에 나선다.
이어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빌런 조직의 2인자 염동훈 역의 류경수와 브레인 샛별 역의 이호정이 함께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보이는 라디오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정제되어 있지 않은 거친 성향의 캐릭터들과 정반대되는 매력으로 청취자들과 만나, '인질'을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소감은 물론이고 지금까지 숨겨두었던 다채로운 촬영 비하인드까지 대방출할 예정이다.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작품이다. 황정민이 출연했고 '무사' 연출부 출신 필감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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