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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유선이 가수 유미에게 맞춤형 보컬 트레이닝을 받았다.
유선은 스쿠버다이빙에 이어 노래 레슨을 받기 위해 자리를 옮겼다. 이 과정에서 "어린 시절부터 노래를 좋아해서 가수의 꿈을 품었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과거 장윤정의 '벚꽃길' 뮤직비디오에서 가수 역을 맡았던 것을 언급하며 "그때 맡았던 가수 역할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 "대리만족이 되며 너무 행복했다"라며 노래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유선이 찾은 보컬 선생님의 정체는 가수 유미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미는 배우 김아중과 김정은의 보컬 트레이너로 활약해 '배우 보컬 맛집'으로도 알려져 있다. 유선은 레슨 전 보컬 테스트로 유미의 '별'을 열창했고, 노래가 끝나자 원곡자인 유미는 "우등생이 왔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본격적으로 1:1 맞춤형 레슨이 시작되자 노래에 몰입한 유선은 가수 뺨치는 표정 연기를 선보여 큰 웃음을 안겼다.
유선의 열정 폭발 해방 라이프는 31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서 공개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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