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워너비 부부 이현이·홍성기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합류를 예고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아슬아슬한 대화를 이어갔고, "너무 예의 없는 거 아니냐"라는 이현이의 말에 남편 홍성기는 "(그럼 내가) 가식을 떨어야 하냐"라며 결국 인터뷰 자리를 박차고 나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MC 김숙 역시 "이 부부 너무 센데요"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이기도. 과연 워너비 부부로 부러움을 받고 있는 이현이·홍성기 부부는 어떤 '리얼 라이프'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동상이몽2'의 김명하 PD는 "비주얼부터 커리어까지, 소위 말하는 워너비 부부의 끝판왕인 두 사람이었기에 섭외에 공을 많이 들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 PD는 "그런데 첫 미팅 때부터 '우리 부부는 같이 놀 때 빼고는 전부 동상이몽이다'라고 말하는 솔직함에 제작진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실제 일상을 엿보니 왜 그런 말을 했는지 한눈에 느낄 수 있었다"라면서 "잠버릇부터 좋아하는 음식까지 24시간이 동상이몽인 이 부부를 보시면 시청자분들도 아마 많은 공감을 하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해 이현이·홍성기 부부의 합류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