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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 심진화, 한 달만에 살이 쏙...'김밥집 식중독 사태' 마음 고생 심했나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1-09-02 14:28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아내 심진화의 근황을 공개했다.

김원효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김원효 아내 심진화의 모습이 담겼다. 이전보다 살이 많이 빠진 듯 갸름한 얼굴선을 뽐낸 심진화는 한층 아름다워진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지난달 6일 경기도 분당의 한 프랜차이즈 김밥 집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 해당 김밥 집에서는 식중독으로 200여 명에 이르는 환자가 발생했는데, 두 사람이 다른 지점 김밥 집을 운영해오고 홍보해왔기에 일부 네티즌들은 부부에게도 도의적 책임을 물었다. 이에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해당 점포와는 무관했지만, 사과문을 게재하고 SNS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심진화는 지난달 31일 "모든 일에는 아주 큰 책임감도 따른다는 걸 매사 경험에서 느끼고 깨닫고 있습니다. 지금 누리는 이 모든 것들이 당연하지 않음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게 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SNS를 재개했다.

한편 김원효와 심진화는 지난 2011년 결혼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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