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전도연 허진호 감독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바로 출연 결정"
이어 그는 "그동안 청춘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기존 작품과는 이번은 결이 달랐다"며 "그동안의 캐릭터는 뭔가 성장하고 깨우치고 나아가는 느낌이 있다면 강재 캐릭터는 본인이 정답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잘못된 것일 수도 있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었다. 그때 길을 잃은 인물이다. 그때 느껴지는 외로움과 씁쓸함이 기존과 다른 느낌의 청춘을 보여주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류준열은 또 5년만에 복귀에 대해 "작품을 가린 것은 아닌데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다. 이제 궁금하셨던 분들에게도 드디어 대답을 드리고 같이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다"며 "드라마만이 갖고 있는 매력이 있다. 긴호흡으로 더 많은 분들과 이야기할 수 있어서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