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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펫키지' 가수 김희철, 태연, 배우 강기영,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반려견과 즐거운 여행을 떠났다.
김희철은 제이쓴이 "우리는 양가 20명씩만 불러 결혼식을 했다"라고 말하자, "나는 잠실주경기장에서 할 것"이라고 욕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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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제로는 수건에 덮히자 얼음이 되는가하면 으르렁대기도 했다. 태연은 제로의 탈출 시간이 30초가 소요되자 "우리 애 멍청한 건가요?"라고 혼잣말해 웃음을 안겼다. 다른 반려견들도 비슷한 모양새를 보였다. 다음으로 수건 아래 간식 찾기, 숨은 간식 찾기 등의 시간도 이어졌다.
다음 장소는 김희철의 추전 장소인 오션뷰를 갖춘 브런치 카페로,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영장도 마련돼있었다. 강아지를 위한 먹을거리도 판매했고, 이국적이면서 감성적인 분위기도 매력적인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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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은 샐러드를 주문한 태연을 바라보며 "여기를 와서 해물라면을 안 먹고 샐러드 따위를 시킨단 말이야?"라고 농을 던졌고, 이에 태연은 "샐러드가 주식이다. 헤비한 것보다 가벼운 걸 자주 먹는 걸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라면과 샐러드 등에 이어 반려견 음식까지 나왔고 모두는 "맛있다"라고 감탄하며 식사 시간을 가졌다.
그런가 하면 윤은혜는 의뢰인으로 등장, 가이드 태연과 김희철에게 "반려견과 첫 여행인 터라 근교 여행을 선호한다. 핸드폰으로 찍는 것 말고는 함께 사진을 찍어본 적이 없다. 견생샷도 남겨주고 싶다"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어하는 윤은혜를 위해 먼저 세 사람은 함께 사진관을 찾았다. 이어 각자 또 한데 모여 반려견을 위한 사진 촬영에 돌입했다.
또 다른 가이드 홍현희와 강기영을 찾아온 의뢰인은 다음 회차에 공개될 예정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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