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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글로벌 대세' 원호가 솔로 데뷔 1주년을 맞아 네이버 브이 라이브(V LIVE)로 글로벌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 팬들과 함께 지난 2일부터 공개된 두 번째 미니앨범 '블루 레터(Blue Letter)' 콘셉트 포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원호가 "이번 사진이 마음에 드냐"고 묻자 팬들은 "콘셉트 포토가 너무 예쁘다", "진짜 최고다", "안 봐도 역대급이다" 등 다양한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특히 원호는 깊은 팬사랑을 표현했다. "대면 팬 사인회를 기대했는데 너무 아쉽다. 위니들이 써준 편지와 그림들도 다 너무 잘 봤다. 위니들과 함께한 시간은 모두 다 기억에 남는다"며 그동안 함께해 준 팬들에게 거듭 감사를 표해 뭉클함을 안겼다.
지난해 9월 첫 번째 미니앨범 PART.1 '러브 시노님 #1 : 라이트 포 미(Love Synonym #1 : Right for Me)'를 시작으로 대체불가한 '글로벌 대세' 반열에 올랐다.
특히 지난 2월 발매된 첫 번째 미니 앨범 PART 2. '러브 시노님 #2 : 라이트 포 어스(Love Synonym #2 : Right for Us)'는 월드 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5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루즈(Lose)'와 수록곡 '플래시(FLASH)', '데빌(Devil)', '위니드(WENEED)', '베스트 샷(BEST SHOT)', '아웃트로 : 앤드(OUTRO : And)' 역시 아이튠즈 K팝 송 차트 상위권에 들며 원호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하게 만들었다.
원호는 오는 14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블루 레터'를 발표하고 약 7개월 만에 돌아온다. '블루 레터'를 통해 원호의 한계 없는 음악 스펙트럼과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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