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남규리가 JTBC스튜디오 제작 드라마 '피타는 연애'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전작인 MBC '카이로스'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강현채 역으로,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 '더 페어'에서는 가상범죄 프로그램을 개발한 파이널 피스 연구소 대표 류희선 역으로 전혀 다른 캐릭터를 인상적으로 그려내 방송 내내 화면을 장악하며 시선을 사로잡은 남규리. 소시오패스로 자랄 수밖에 없던 강현채와 사랑하는 엄마를 눈앞에서 잃고 가해자에게 피해자의 공포와 고통을 똑같이 느끼게 만드는 프로그램을 개발한 류희선 캐릭터를 소름 돋는 연기로 그려내며 이야기를 주도한 남규리는 매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들을 탄생시키며 믿고 보는 배우로 우뚝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