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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오민석이 크리에이터 랄랄과 웃음을 참기 힘든 소개팅을 이어갔다.
이어 두 사람은 각자의 악기로 연주하며 시간을 보냈다. 랄랄은 수준급의 피아노 연주로 오민석을 빠져들게 했다. 이후 오민석도 피아노에 앉아 연주를 했고, 랄랄은 그의 옆에서 코로 리코더를 불며 협주했다. 이 모습에 당황한 오민석은 "지금 나 마음에 안 드냐"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랄랄은 "맛집 여행을 좋아한다"며 "백반 하는 데 같이 가겠냐"고 먼저 제안했다. 두 사람은 오민석의 차를 타고 이동했다. 오민석은 "보통 남자친구 만나면 뭐하냐"고 물었고, 랄랄은 "만나면 뽀뽀한다"고 답했다. 이에 오민석은 "똑같구나"라고 공감해 또 다시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진 식사에서도 랄랄은 어머니와의 찰떡 호흡으로 오민석을 무장해제시켰다. 화기애애함 속에서 랄랄의 어머니는 딸에게 전매특허 오토바이 춤을 보여줄 것을 제안했고, 랄랄은 곧바로 텐션을 올리며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에 오민석도 "이런 소개팅 처음"이라며 함께 춤을 췄고 환상의 케미를 발산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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